김장철이 다가오면 절임 배추 준비는 필수입니다. 절임 배추를 구입하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를 만들어 볼 차례인데요, 이번 글에서는 김장 김치를 만들기 위한 재료 준비와 자세한 순서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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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 김치 재료 준비
김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주요 재료들을 준비해 보세요. 기본적인 재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절임 배추: 10포기
- 쪽파, 미나리 각 1단씩
- 대파 3단
- 무 4개
- 양념 소스 재료: 굵은 소금 8컵, 생강 5톨, 새우젓 1.5컵, 멸치액젓 1컵, 마늘 15통, 고춧가루 5컵, 소금 약간
김장 김치 만드는 순서
1단계: 무 손질하기
무는 껍질째 깨끗이 닦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. 무를 얄팍하게 동그랗게 썬 후 채 썰어 준비합니다. 깨끗이 씻은 갓과 쪽파, 미나리, 대파는 4cm 길이로 썰어주세요.
2단계: 양념 소스 준비하기
새우젓의 건더기를 건져내어 국물과 분리한 뒤 다집니다. 멸치액젓은 맑게 내리고, 고춧가루에 젓갈과 다진 마늘, 생강 간 것을 넣어 고루 저어 불려줍니다. 불린 고춧가루에 무채를 넣고 버무려 고춧물이 들게 합니다.
3단계: 무와 채소 버무리기
무채에 고춧가루 물이 빨갛게 들면 미나리, 갓, 쪽파, 대파를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. 이후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.
4단계: 배추에 양념 채우기
절임 배추의 밑동을 칼로 다듬고, 떨어져 나온 배춧잎들은 우거지로 모아 둡니다. 한 손으로 배춧잎을 모아 한 장씩 내려놓으며 소를 고루 채워줍니다. 소가 쏟아지지 않도록 배춧잎 끝을 접어 둥글게 말아줍니다.
5단계: 김치 보관하기
보관 용기에 한 포기씩 김치를 담고 우거지로 덮은 뒤 돌 등의 무거운 것으로 눌러줍니다. 이후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2주 정도 익힌 후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하여 조금씩 드시면 됩니다.
김장 김치 보관 및 숙성 방법
김치는 숙성 기간에 따라 맛이 달라지므로, 초기에는 실온에서 숙성시킨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 김장 후 김치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,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: 김장 김치의 맛을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A1: 김장 김치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초기 숙성 이후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김치 냉장고를 활용하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Q2: 절임 배추를 사전 예약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?
A2: 절임 배추를 예약할 때는 배추의 산지와 품질을 확인하고, 필요량에 맞는 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각 마트마다 제공하는 절임 배추의 크기와 무게를 체크하세요.
Q3: 김치 양념을 만들 때 고춧가루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?
A3: 김장 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고춧가루는 매운맛과 색감을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. 보통 고운 고춧가루와 약간의 굵은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 좋습니다.
